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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그레이트 게임 3 THE GREAT GAME 3

역사 위의 역사 HIS STORY

by Happy Sado 2020. 4. 25.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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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게임의 시작 : 러시아인의 껍질을 벗기면 타타르인이 나타난다.

1206년 징기스칸인 테무친이 이끄는 몽골 군대 앞에 무너진 건 중국전체, 페르시아, 아프가니스탄, 현재의 중앙아시아, 인도 북부의 일부와 캅카스 뿐만이 아니었다. 그들 앞에 무너진 또 다른 나라는 바로 러시아의 넓은 지역과 시베리아였다.

 

몽골에 짓밟힐 무렵 러시아는 10여 개의 공국으로 나뉘어 있었고, 이 공국들은 1219년부터 1240년까지 잔인한 몽골의 전쟁 기계 앞에서 무너져 내렸다.... 그 후 러시아는 200년이 넘도록 몽골의 '황금군단(이것은 서부 제국 사령부의 황금 장대를 꽂은 황금 천막에서 나온 말)'의 굴레에 묶여 침체와 고통을 겪었다. 몽골군은 물질적 파괴와 약탈적 통치로 러시아 경제를 황폐케 했고, 상업과 산업 마비시키고 백성들은 농노로 바꿔 놓았다. 타타르 지배기(러시아인들 스스로 이 암흑기를 부르는 말)는 러시아 사람들을 서구 자유주의의 영향력으로부터 차단시켰고, 그 관점이나 문화도 점점 더 동양적으로 바꿔놓았다. "러시아인의 껍질을 벗기면 타타르인이 나타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이렇게 약화된 러시아를 독일 공국들과 리투아니아, 폴란드, 스웨덴까지도 자유럽게 먹어 치우고 있었다. 이렇게 서쪽 유럽의 적들과 동쪽 몽골인 사이에 끼어 짓눌리던 러시아인들은 침략과 포위에 대해 편집증적인 공포를 갖게 되었으며, 이런 공포는 그 이후로 줄곧 그들의 외교 관계에 영향을 미쳤다.

 

몽골의 침략은 러시아의 정신에 오랫동안 지울 수 없는 깊은 상처를 남겼다. 이것은 그들의 전통적인 외국인 혐오(특히 동양인들에 대한 혐오), 빈번한 호전적 외교 정책, 국내의 압제를 금욕적으로 받아들이는 태도 등을 설명해준다. 나폴레옹과 히틀러의 침략은 이런 공포를 더 확실히 다져주었고.... 그로부터 400년이 지난 후에도 이들의 영향은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다.   

-34-35P-

 

러시아인들에게 몽골의 이 억압으로부터 자유를 찾아준 사람은 이반대제로 알려진 '이반(Ivan)3세'로, 당시에는 모스크바 대공이었다.

 

몽골 정복기에 모스크바는 지방의 작고 보잘것없는 소도시로 막강한 이웃들의 그늘에 가려 움츠러들어 있었다. 그러나 몽골의 봉신들 가운데 모스크바의 봉신만큼 그들에게 조공과 경의를 바치는 데 열심인 사람은 없어서 그 대가로 몽골인들로부터 조금씩 권력과 자유를 얻어나갔고... 서서히 힘을 길러 주변 모든 이웃을 지배하게 되었다. 몽골인들은 자기들 내부의 갈등에 몰두하느라 모스크바 공국이 위협적 존재가 되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아차렸다.

 

1480년 드디어 이반이 몽골 '황금 군단(Golden Horde)'의 지도자인 아메드 칸(Ahmed Khan)의 초상화를 짓밟고 그의 사절 몇 명을 죽여서 전쟁을 선포하게 된다.... 하지만 모스크바에서 250킬로미터 떨어진 우그라 강 건너편에서 제대로 무장을 갖춘 러시아의 대규모 병력을 보고 아메트는 깜짝 놀랐다. 그렇게 두 군대는 몇 주 동안 강을 사이에 두고 서로 노려보기만 하다가 갑자기 양쪽 모두 방향을 틀어 달아난 것이다(4개월간 버티다 혹독한 겨울이 오자 여름 복장으로 온 몽골군이 퇴각했다) 추. 러시아 군대도 쪽팔렸지만 한 가지는 확실히 알았다. 압제자 몽골군들이 싸울 배짱을 잃은 것이 분명했다는 사실을.... -36p-

 

Great Stand on the Ugra River :http://coldonghorn.blogspot.com/2015/05/great-stand-on-ugra-river.html

 

1553년 볼가강 상류의 카잔의 요새를 습격하여, 마지막으로 남아있는 몽골제국의 흔적인 카잔, 아스트라한, 크림 이 3 칸국을 점령한 이반대제는 드디어 팽창정책을 펼치는데, 그 첫 단계가 6500킬로미터에 이르는 광대한 시베리아 땅으로 모스크바 공국의 탐험가, 병사, 상인들을 파견한 것이다. 당시 시베리아 땅은 큰 강과 얼어붙은 황무지와 뚫고 들어갈 수 없는 숲이 있는 땅으로 알려져 있었다.   -37p-

 

 

 

 

 

 

Tatars - Wikipedia

Turkic ethnic group living in post-Soviet countries Tatars татарлар, tatarlarTotal populationc. 6.8–12.8 million[1][2]Regions with significant populations Russia5,319,877 (excluding the Republic of Crimea)[citation needed] Uzbekistan477,875[citation needed

en.wikipedi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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